애틀랜타 총격사건 3개월…모친 빈자리 못 채우는 형제

3개월 전 조지아주 애틀랜타의 총격 사건으로 홀어머니를 잃은 한국계 미국인 형제가 일상 복귀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. 뉴욕타임스(NYT)는 11일 지난 3월 16일 애틀랜타 골드스파에서 일했던 모친이 범인의 총격에 사망한 랜디·에릭 박 형제의 근황을 소개했다. 두 형제는 사건 이후 온라인 모금사이트 ‘고펀드미’를 통해 약 300만 달러(한화 약 33억4천만 원)를 모금했다. 경제적 안전판은 확보한 셈이지만, 모친의 빈자리를 채우는 … 애틀랜타 총격사건 3개월…모친 빈자리 못 채우는 형제 계속 읽기